디디추싱의 자동차 제조 프로젝트 책임자는 양쥔(杨峻) 디디추싱 부사장 겸 샤오쥐처푸(小桔车服) 사장이라고 밝혔다.
디디추싱 관계자는 “포드자동차(중국) 전기차 사업부 주장(朱江) 최고운영책임자(COO)가 디디추싱에 합류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주장 COO는 이 소식을 부인했다.
디디추싱은 2019년 11월 비야디와 합작회사 ‘메이하오추싱(美好出行) 자동차 테크놀러지유한공사’를 설립했다. 비야디와 디디추싱의 지분은 각각 65%와 35%다.
메이하오추싱은 지난해 11월 온라인 배차 서비스 전용 전기차 D1을 출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D1을 기반으로 온라인 배차 서비스 전용차량을 집중 개발할 것으로 보인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