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시에 따르면 안산 와~스타디움 1층 동측 (구 롯데마트)에 1천168㎡ 면적으로 설치된 로컬푸드 직매장은 신정, 근로자의 날, 명절연휴를 제외한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시 직영으로 운영되는 로컬푸드 직매장에는 관내 200여 농가가 직접 생산한 440여 품목의 농산물 외에도 축·수산물 및 안산시 자매결연 특산품, 제휴푸드, 관내 우수중소기업·사회적경제기업 제품도 구입할 수 있다.
시는 시범 개장 이후 개선을 거쳐 5월 중 정식 개장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을 통해 소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안심하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되고, 농업인은 마음 편히 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판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