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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상생발전 정책협의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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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상생발전 정책협의회 열어

시흥시와 경기과학기술대학교가 상호협력 및 지역상생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지난 6일 시흥시청에서 개최했다. 사진=시흥시이미지 확대보기
시흥시와 경기과학기술대학교가 상호협력 및 지역상생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지난 6일 시흥시청에서 개최했다. 사진=시흥시
경기도 시흥시와 경기과학기술대학교가 상호협력 및 지역상생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지난 6일 개최했다.

시와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 2019년 4월 성공적인 대학협력모델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두 차례의 정책협의회를 개최했으며, 총 12건의 안건이 상정돼 협력·추진됐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진행되었며 대학협력사업 추진현황 공유와 중앙 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작년 한해 시와 과기대는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 사업으로 ‘소래산 첫 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시흥시 어린이집 운영 매뉴얼 개발 사업’, ‘시흥시 마음 케어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대학의 참신한 시각을 기반으로 우수한 인력과 관계부서,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며 과정과 결과 모두 유의미한 성과를 도출한 바 있다.

과기대는 이날 협의회에서 2022년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협력을 제안했으며, 관계부서 실무협의회 구성을 통해 공동대응 방안을 강구해나가기로 양 기관 모두 합의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대학이 가진 우수한 자원과 인프라를 지역에 개방·공유함으로써 학교, 학생, 지역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대학협력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