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야디는 7일(현지 시간) 실적발표를 통해 3월 전기차 생산량은 2만1500대로 전년 대비 75.1% 증가했다.
특히 3월 출시한 친 플러스 DM-i(秦PLUS DM-i)와 송 플러스 DM-i(宋PLUS DM-i)는 주목을 받고 있어, 주문량도 증가하고 있다.
3월 내연기관차의 생산량은 1만7500대로 전년 대비 5.8% 감소했고, 판매량은 9.5% 감소한 4만9400대를 기록했다.
비야디는 3월 실적 급증으로 올해 1분기에 5만4751대를 팔았고 전년 대비 146.72% 폭증했다.
또 비야디 전기차 파워배터리와 에너지 저장 배터리의 설치량은 2.149GWh다.
한편 비야디는 7일 한국 시간 8시 30분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 모델 친(秦)EV, 친 플러스(秦 PLUS), 송 플러스 EV(宋 PLUS EV), E2를 발표할 계획이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