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색이 연푸른색을 띠는 일명 ‘백색증 개구리’, ‘변종 개구리’, ‘알비노 개구리’로 알려진 하늘색 개구리가 전남 담양군 펜션에서 발견돼 눈길을 끈다.
하늘색 개구리는 피부 색소가 없거나 적은 백색증(알비노) 종으로 발생 빈도가 5만분의 1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파주 비무장지대(DMZ), 부산 백양산, 강원도 춘천 등 주로 자연환경이 좋은 지역에서 발견된 적이 있다.
이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ainygem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