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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드, 단일가매매 언제 끝나나…주가는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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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드, 단일가매매 언제 끝나나…주가는 강세

셀리드 주가는 9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전날 대비 3.72% 오른 7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이미지 확대보기
셀리드 주가는 9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전날 대비 3.72% 오른 7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
셀리드 주가가 강세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리드 주가는 오전 9시 22분 현재 전날 대비 3.72% 오른 7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리드 주가는 1일 4만2100원에서 8일 7만2600원으로 약 72% 뛰었다.

단기주가 급등에 거래소는 셀리드에 대해 단기과열종목(3거래일 단일가매매)으로 지정했다.

거래소는 8일 장마감 이후 공시를 통해 코스닥시장의 업무규정에 따라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하니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정일은 9일이다. 이에 따라 지정일 포함 3거래일간 30분 단위로 매매거래가 체결되는 단일가매매방식이 적용된다. 종료일은 13일이다.

아울러 거래소는 셀리드에 대해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있어 9일(1일간)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되니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셀리드는 2006년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내 실험실에서 출발한 바이오벤처기업으로 항암면역치료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영업손실 53억 원을 기록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