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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켐생명과학, 7월 美 바이러스학회서 코로나·독감 연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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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켐생명과학, 7월 美 바이러스학회서 코로나·독감 연구 발표

7월 19~23일 '2021 ASV'서 코로나19 포함 바이러스성 급성호흡곤란증후군 연구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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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약개발기업 엔지켐생명과학(대표이사 손기영)이 올 하반기에 미국서 코로나19를 포함한 바이러스성 급성호흡곤란증후군 예방과 치료 효과에 대해 발표한다.

엔지켐생명과학에 따르면 오는 7월 19~23일(현지시각)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미국 바이러스학회(ASV) 40회 연례학술회의에서 신약 물질 'EC-18' 발표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EC-18은 글로벌 임상과 다수의 국제적 권위 있는 연구논문을 통해 항바이러스 작용기전을 검증받은 신약 물질로 바이러스를 신속히 제거하는 PETA(패턴인식수용체 새포 내 재순환 촉진) 기전으로 바이러스로 인한 사이토카인 폭풍 등 과다면역반응을 효과적으로 예방, 치료한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국내 임상2상은 코로나 감염환자 60명을 대상으로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맹검, 위약 대조시험을 진행했고 경증 폐렴 환자를 대상으로 효능 및 안전성을 평가 중이다.

손기영 엔지켐생명과학 회장은 “현재 환자모집에 완료된 코로나19 국내 임상2상과 항암방사선 유발 구강점막염 미국 임상2상 등에서 다시 한번 확인된 EC-18에 대한 자신감과 축적된 노하우에 더하여 효과적인 신약 개발의 성공을 앞당기기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