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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자동차, 1분기 판매 신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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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자동차, 1분기 판매 신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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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롤스로이스
CNBC는 9일 롤스로이스 자동차가 올해 1분기에 판매 기록을 세우며 116년 역사상 최고의 분기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BMW가 소유한 이 고급차 회사는 1분기에 1380대를 납품했는데, 대유행이 판매와 제조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면서 2020년 같은 분기에 비해 62% 증가한 것이다.
이 회사는 SUV인 컬리난에 대한 수요가 특히 강하다고 말했는데, 컬리난은 33만5천 달러에서 시작하지만 옵션과 맞춤형으로 보통 40만 달러 이상에 판매된다.

33만2000달러에 이르는 신형 고스트 모델과 별빛 하늘을 모사할 수 있는 LED 인테리어 루프 옵션도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벤틀리, 람보르기니 같은 다른 고급 자동차 회사들도 최근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롤스로이스는 “2021년 하반기까지 주문서가 계속 늘어나면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토르스텐 뮬러 오트보스 CEO는 ”우리는 세심한 계획과 고객의 요구와 요구 사항에 대한 끈질긴 집중력을 바탕으로 최근의 도전에 대응해 왔다”고 말했다.


박찬옥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opak2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