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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등 AZ 코로나 백신도입 연기... SK케미칼 진매트릭스 유나이티드제약 에이비프로바이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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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등 AZ 코로나 백신도입 연기... SK케미칼 진매트릭스 유나이티드제약 에이비프로바이 흔들?

홍콩 등 주요 국가들이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 도입을 연기하면서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AFP 등에 따르면 소피아 찬 홍콩 보건장관은 9일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측에 연말 예정된 백신 배송을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찬 장관은 "아스트라제네카가 올해 안에 백신을 (홍콩에) 전달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전 세계적으로 백신이 부족하기 때문에 낭비를 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관련주로는 SK케미칼 진매트릭스 유나이티드제약 에이비프로바이오가 거론된다.

SK케미칼은 SK바이오사이언스 지분 98.04%를 보유중이며 9일 1.96% 내려 26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나이티드제약은 1.82% 상승, 에이비프로바이오 2.57% 올랐다.

백시텍의 지분 5% 가량을 보유중인 진매트릭스는 3.19% 올랐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