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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코로나 7명 추가 발생 감염경로 봤더니...모두 불투명 증평 모교회 카페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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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코로나 7명 추가 발생 감염경로 봤더니...모두 불투명 증평 모교회 카페 '초비상'



충북 청주에서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다수 나오는 등 7명이 추가 발생 방역당국이 비상이다.
충북도는 10일 "기침과 인후통, 발열 등의 증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20대 3명과 40대 1명이 확진됐다"면서 "모두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상태"라고 밝혔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증평의 모 교회 내 카페를 방문했던 50대는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지난 5일부터 기침과 오한 증상이 나타났다.

지난달 29일 확진된 한화 보은사업장의 50대 직원(충북 2140번)의 20대 자녀 A씨도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A씨는 자가격리 중 기침, 인후통 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결과 이같이 나왔다.

지난 4일 무증상 감염된 40대(충북 2259번)의 40대 지인도 확진됐다. 그는 기침, 오한 증상을 보였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후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온만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