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둘째 주에는 서울·경기·대구 등 전국 8곳에서 총 3370가구(주상복합·테라스하우스 포함)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총 8곳에서 오픈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23곳, 계약은 13곳에서 진행된다.
◆청약 접수 단지
관악효신연립 가로주택정비조합은 오는 12일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1535-10번지에 공급하는 ‘관악 중앙하이츠 포레’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받는다. 전용면적 46~79㎡ 총 82가구 규모이며, 이 중 전용면적 4663㎡ 3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참여하는 첫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동우개발이 시공을 맡았다. 분양가상한제 미적용 단지로 거주의무기간이 없으며, 등기 후 전매도 가능하다.
태영건설은 오는 13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30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용인 드마크 데시앙’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3층~지상 37층, 8개 동, 전용면적 51~84㎡, 총 1308가구 규모이며 이중 106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영동고속도로(용인IC)를 통해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을 누릴 수 있으며, 단지 주변으로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운동장‧송담대역과 용인공용버스터미널이 있다.
◆견본주택 개관 예정단지
서희건설은 오는 16일 경기도 남양주 와부읍 도곡리 981-3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덕소 강변 스타힐스’의 견본주택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하 4층~지상 19층, 7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423가구 규모이며 이중 27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한강과 인접하고 경의중앙선인 도심역이 있어 서울시, 구리, 양평, 하남 등 주변지역과의 접근성이 좋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