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 5개교, 3개동 행정복지센터, 계양구 드림스타트와 아동보호팀이 회의에 참석했다.
아동학대조사 공공화에 따른 조사 체계 개편에 따라 지난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수행 중인 아동보호 업무에 대해 설명해 동 행정복지센터-희망복지지원단-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드림스타트-아동보호팀 사업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효과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은 2016년부터 지역 내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 민관협력을 기초로 지역단위 보호망을 구축·운영하기 위한 「연결고리」사업을 추진해왔다. 2018년 노인 돌봄·장애인 돌봄·아동 등 관련 43개 기관과 연계했다. 현재는 치매안심센터·드림스타트·의료급여 등 공공부문 사례관리 기관까지 확대해 사례회의 정례화, 구조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