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지난 2000년 9월 14일 1020.70포인트를 기록한 이후 20년 7개월 만에 다시 1000포인트 대로 마감했다.
올해 1월 26일 장중 기준으로 1007.52포인트를 '터치' 했지만 당시 종가는 994포인트로 1000포인트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후 코스닥은 기간 조정 후 76일 만에 마감 기준 1000포인트를 다시 넘은 것이다.
코스닥지수는 2000년까지 이어진 글로벌 IT 버블에 힘입어 최고 3000선 까지 올랐지만, 거품이 꺼지면서 500선까지 폭락한 바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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