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이날 오전 장중 1.699%까지 상승한 후 소폭 하락해 동부시간 오전 7시 30분(한국시간 오전 8시 3분) 1.675%를 기록했다.
지난 9일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한 달 전보다 1.0% 올랐다. 1년 전과 비교하면 무려 4.2% 급등한 것이다. 이는 2011년 9월 이후 최대 폭 상승이다.
투자자들은 이날 30년물(240억 달러), 42일물(400억 달러) 경매를 주시할 것으로 보인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