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 Vn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빈즈엉성 공장증설은 북미지역 수출 확대와 미국의 잠재적 반덤핑 관세를 피하기 위한 회사의 전략적 선택에 따른 것으로 약 3400억원이 투자된다고 밝혔다.
빈즈엉성 공장은 2008년 2억 달러를 투자해 승용차용(PCR), 픽업트럭용(TBR) 레이디얼 타이어를 생산하고 있는 공장으로 호타이어가 동남아에 투자한 유일한 공장이다.
금호타이어의 최대주주는 중국 더블스타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