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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톡, 서비스 개편 후 2개월만에 가입자 50만명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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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톡, 서비스 개편 후 2개월만에 가입자 50만명 달성

지난 2월 이후 500만 트랜잭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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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톡(Ziktalk, 대표 심범석)은 지난 2월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 개편 후 직톡 가입자수가 2개월여만에 50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직톡은 지난 2월 6일 앱 서비스 개편 후 직톡 가입자는 40일 만에 20만명, 45일 만에 30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약 2개월여 만인 지난 13일 50만명을 달성했다. 직톡은 올 상반기 내 가입자 목표를 100만명으로 설정하고 있다.
직톡은 외국어를 가르치고 배우는 사람들 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원어민과 대화(통화 및 문자)가 가능한 기존 서비스에 참여형 블록체인 서비스를 융합한 블록체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이다.

해외 47만5000명과 국내 2만5000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직톡에는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다양한 언어를 배우고 가르치는 사람들이 가입하고 있다.

심범석 직톡 대표는 "외국어를 가르치고 배우며 친구를 사귀려는 1020세대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하루 평균 약 5000건의 신규 콘텐츠가 직톡 앱에 개시되고 있다"며 "현재 한류 열풍으로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어 국내 마케팅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직톡은 세계 국가에서 회원가입 및 소셜 활동이 늘면서 루니버스 기반 블록체인 상에서 2달여 만에 총 500만 건의 직(ZIK) 토큰 트랜잭션을 기록했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