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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 남편 엄태웅과 차박 근황…인생 첫 텐트 2시간 동안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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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 남편 엄태웅과 차박 근황…인생 첫 텐트 2시간 동안 설치

발레리나 윤혜진이 남편 엄태웅과 차박 여행을 떠나는 영상으로 근황을 알렸다. 사진=윤혜진 인스타그램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발레리나 윤혜진이 남편 엄태웅과 차박 여행을 떠나는 영상으로 근황을 알렸다. 사진=윤혜진 인스타그램 캡처
발레리나 윤혜진이 남편 엄태웅과 딸 지온 양과 세 가족이 차박 여행을 떠나는 영상으로 근황을 전했다.

15일 윤혜진은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왓씨티비)'에 '남편 소원 이뤄지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윤혜진은 남편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차박을 간다고 밝히며 "장비가 다 있더라. 언제 그렇게 샀는지"라고 전했다.

이어 윤혜진은 학교 앞에서 딸 지온을 픽업한 후 강원도 춘천 오토캠핑장으로 출발했다.

윤혜진은 짤 지온 양에게 "엄마가 가서 맛있는 것 해줄게"라며 말했다. 그러자 엄태웅은 "짜파게티는 아빠가 더 잘 끓이지 않아?"라고 나섰다.

지온은 "아빠가 집안일을 잘 하냐?"는 윤혜진의 질문에 "아빠는 엄마 나가면 밥도 안 해주고, 해준다 해도 짜파게티만 해줘"라고 폭로했다.

첫 차박으로 오토캠핑장에 도착한 엄태웅 가족은 텐트 설치에 도전, 무려 2시간에 걸쳐 텐트 설치를 완성했다. 이후 윤혜진은 티본 스테이크 굽고, 엄태웅의 지시에 따라 채끝 짜파구리도 끓였다.

오붓하게 차박을 한 윤혜진은 "차박이 캠핑 같다. 되게 간단하고 그런 줄 알았다"며 "단 둘이 오면 너무 좋겠다. 다 연인 같다. 내가 봤을 때 뭔가 거하게 해먹는 사람은 본 적이 없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