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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신상] LF '아떼 바네사브루노', 시즌 첫 핸드백 라인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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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신상] LF '아떼 바네사브루노', 시즌 첫 핸드백 라인 출시 外

모이몰른은 해태제과와 협업한 '얼초' 출시
엔에프엘은 봄·여름 시즌 캡슐 컬렉션으로 '헬멧보이' 선봬

◇LF '아떼 바네사브루노', 시즌 첫 핸드백 라인 출시


아떼 바네사브루노의 2021년 봄·여름 시즌 핸드백 화보. 사진=LF이미지 확대보기
아떼 바네사브루노의 2021년 봄·여름 시즌 핸드백 화보. 사진=LF

LF의 여성복 브랜드 '아떼 바네사브루노'는 2021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브랜드 첫 번째 핸드백 라인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핸드백 라인은 고급스러운 광택과 텍스처를 자랑하는 가죽 소재와 디테일을 살린 메탈 장식을 활용해 프렌치 시크 감성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아떼 바네사브루노는 마카롱, 마들렌, 에끌레어 등 유명 프렌치 디저트 쉐입을 현대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해 핸드백을 완성했다. 주요 제품 중 하나인 '마카롱 백'은 광택감이 우수한 고급 소가죽과 AA 장식을 활용한 골드 메탈 장식으로 완성한 토트백 제품이다.

'마들렌 백'은 우수한 터치감을 제공하는 플리츠 가죽과 시그니처 AA 로고를 활용한 클래식 프레임의 조합으로 탄생한 미니 크로스백 제품이다. 핸드폰과 립스틱, 카드지갑까지 수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크기가 특징이다.

'에끌레어 백'은 시그니처 플리츠 가죽과 볼드한 골드 AA 체인으로 완성된 솔더백 제품이다. 체인 스트랩이 탈착 가능해 숄더백뿐만 아니라 백팩, 숄더 슬링, 토트백 등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모이몰른, 해태제과와 손잡고 '얼초' 시리즈 선봬


모이몰른이 해태제과와 협업해 '얼려먹는 초코-옷꾸미기'를 출시했다. 사진=한세드림이미지 확대보기
모이몰른이 해태제과와 협업해 '얼려먹는 초코-옷꾸미기'를 출시했다. 사진=한세드림

한세드림이 전개하는 유아동복 브랜드 '모이몰른'은 해태제과와 협업해 '얼려먹는 초코 만들기(이하 '얼초')-옷꾸미기'를 선보였다.
이번 협업 제품은 모이몰른의 '미니두두시리즈' 속 인기 캐릭터인 '버니'와 '에비' 캐릭터 모양의 틀에 초콜릿을 짜서 얼려 먹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조심스러운 요즘 '얼초'는 부모와 아이가 집에서 함께 교감하며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모이몰른의 미니두두시리즈는 아기가 태어났을 때부터 같이 생활하고 교감하며 곁에 둘 수 있는 친구들이라는 콘셉트의 캐릭터 시리즈다. 애착인형부터 딸랑이, 미니토이, 촉각인형 등의 출산용품으로 구성됐으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협업을 기념한 특별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오는 23일부터 모이몰른 오프라인 매장에서 2021년 여름 신상을 5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얼초과자를 증정한다. 해태제과는 15일부터 전국 이마트에서 얼초과자 기획팩(4개 구성) 구매 시 고객에게 모이몰른 앞치마를 증정한다. 프로모션 기간은 소진 시 까지다.

◇엔에프엘, '헬멧보이' 컬렉션 출시…미식축구 선수 형상화


엔에프엘이 미국 미식축구 선수를 형상화한 '헬멧보이' 컬렉션을 선보였다. 사진=엔에프엘이미지 확대보기
엔에프엘이 미국 미식축구 선수를 형상화한 '헬멧보이' 컬렉션을 선보였다. 사진=엔에프엘

스포츠 컬처 브랜드 '엔에프엘'은 2021년 봄·여름 시즌 캡슐 컬렉션 '헬멧보이'를 출시했다.

헬멧보이 캡슐 컬렉션은 미국 미식축구 선수들의 모습을 귀여운 캐릭터로 형상화해 디자인됐다. 제품은 지금부터 여름까지 쭉 활용할 수 있는 반팔 티셔츠와 캔버스 백, 슬라이드 등으로 구성됐다.

각각의 아이템들은 캐릭터 일러스트를 중심으로 영하고 트렌디한 감성으로 탄생했다. 특히 주력 아이템인 티셔츠 시리즈는 크게 세 가지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매일 다른 스타일을 즐기는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해 베이직한 화이트·네이비와 통통 튀는 매력의 민트와 라이트 오렌지 등의 컬러로 전개한다.

엔에프엘은 이번 헬멧보이 컬렉션으로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는 커플룩과 시밀러룩을 제안했다. 컬러풀한 그래픽과 앙증맞은 일러스트 디자인은 캐주얼 커플룩 연출에 적합해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