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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NEWS▶석유공사 소상공인 컨설팅, 가스기술공사 국가산업대상 수상, 표준협회 동방파스텍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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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NEWS▶석유공사 소상공인 컨설팅, 가스기술공사 국가산업대상 수상, 표준협회 동방파스텍 인증


◇석유공사, 소상공인 위한 맞춤형 컨설팅 사업 지원


한국석유공사 울산 본사 전경. 사진=한국석유공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석유공사 울산 본사 전경. 사진=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가 울산 중구청과 함께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사업에 100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사업은 석유공사, 울산 중구, 울산창업도우미협회가 협약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울산 음식업 소상공인에게 창업도우미협회 소속 전문가가 경영노하우와 맛내기 등의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석유공사 최문규 본부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공사가 할 수 있는 일을 적극 찾아 울산지역사회가 코로나19 극복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유공사는 전통시장과 소규모 식당 등 지역 소상공인 상점 이용을 적극 권장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지원, 지역특산물 팝업스토어 운영, 생활방역물품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스기술공사, '2021 국가산업대상' 연구개발부문 2년 연속 수상

한국가스기술공사 신성장사업처 송민호 처장(가운데)이 15일 '2021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가스기술공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가스기술공사 신성장사업처 송민호 처장(가운데)이 15일 '2021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가 15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21 국가산업대상'에서 연구개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공동 후원하는 '2021 국가산업대상'은 탁월한 경영능력과 창조적이고 차별화된 경영마인드로 국가산업과 경제발전에 기여한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가스기술공사는 2020년도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가스기술공사는 국내 천연가스 분야 플랜트 설계, 시공, 운전과 유지보수 전문기술 보유 기업으로, 천연가스 분야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분야, 지하매설물 안전관리 분야 등 다양한 기술개발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연구개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가스기술공사는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해외 수소기반 대중교통 인프라 기술개발' 사업자로 최종 선정돼 아랍에미리트(UAE) 현지에 재생에너지 연계 전력으로 수전해 수소생산이 가능한 차고지형 수소버스 충전소를 구축하고 실증한다.

가스기술공사 고영태 사장은 "국내 4차산업과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선도적인 기술개발과 더불어, 이번 해외진출을 토대로 국내 기술을 해외에 알려 국가의 위상을 높이고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표준협회, 동방파스텍에 ISO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수여

한국표준협회 박진성 인증본부장(오른쪽)과 동방파스텍 지춘남 대표가 인증 수여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표준협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표준협회 박진성 인증본부장(오른쪽)과 동방파스텍 지춘남 대표가 인증 수여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표준협회


한국표준협회가 14일 동방파스텍에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수여했다.

ISO 37001은 조직의 부패방지, 내부통제, 법규준수 등을 관리할 수 있는 기준으로, 2016년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정식 제정한 국제표준이다.

동방파스텍은 소방용품을 제조하는 회사로, 부패발생 제로, 갑질 제로 등 임직원 청렴윤리문화 정착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이미지 제고와 최고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표준협회 박진성 본부장은 "금속구조물 소화전함 업계 최초로 부패와 뇌물문제에 대한 리스크 차단과 예방을 실현하는 국제적인 수준의 프로세스와 관리기준을 갖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청렴 문화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방파스텍 지춘남 대표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조직 전반에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고품질 소방용품의 생산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