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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주가 훈풍부나…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미국 FDA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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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주가 훈풍부나…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미국 FDA 승인

셀트리온 주가는 오전 9시 23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0.81% 오른 3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이미지 확대보기
셀트리온 주가는 오전 9시 23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0.81% 오른 3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
셀트리온 주가가 강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 주가는 오전 9시 23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0.81% 오른 3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 주가는 종가 기준으로 9일 30만9500원에서 16일 30만8000원으로 소폭 하락했다

이날 반등에 성공하며 상승추세로 전환할지 주목된다.

셀트리온은 체외진단 전문기업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현장형항원 신속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FDA 긴급사용승인에 따라 디아트러스트를 미국 내 즉시 공급할 계획이다.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아시아 최대인 14만L 규모의 동물세포배양 단백질의약품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개발 일정과 수요 등을 고려해 3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세계 최초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는 2016년 미국 FDA로부터 판매승인을 받았다. 지난해 매출액 1조8491억 원, 영업이익 7121억 원을 기록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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