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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 2030세대 겨낭 비알코올 음료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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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 2030세대 겨낭 비알코올 음료 시장 진출

'발왕산 막걸리 제로' 출시…오는 26일까지 특별 프로모션도

일화의 비알코올 신제품 ‘발왕산 막걸리 제로’. 사진=일화이미지 확대보기
일화의 비알코올 신제품 ‘발왕산 막걸리 제로’. 사진=일화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가 2030세대들 사이에서 가볍게 즐기는 저도주 트렌드 확산에 맞춰 비알코올 막걸리 음료를 출시한다.

일화는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주력 신제품으로 ‘발왕산 막걸리 제로’를 출시한다고 19일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발왕산 막걸리 제로’는 강원도 평창군의 특산물인 ‘발왕산 막걸리’가 함유된 제품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된 비알코올 막걸리 탄산음료다.

이번 제품은 네이버 일화 본사 공식쇼핑몰을 중심으로 쿠팡, 지마켓, 카카오, 신세계 등 온라인몰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추후 오프라인으로 유통을 확대할 방침이다.

일화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네이버 일화 본사 공식쇼핑몰에서 상품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한 고객들 가운데 베스트 리뷰를 선정하여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자세한 내용은 일화 본사 공식쇼핑몰(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일화는 최근 ‘부르르’ 제로 사이다ㆍ콜라를 출시하고 탄산음료 제품 라인을 확장했다. 시원하고 톡 쏘는 탄산음료를 마셨을 때 몸이 떨리는 소리를 표현한 부르르는 청량함은 살리고, 설탕대신 천연 감미료 ‘에리스리톨’로 단맛을 높였다.

일화 ‘발왕산 막걸리 제로’는 향후 페트와, 소용량 캔으로도 출시 예정이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