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 시간) 매일경제신문망(每日经济新闻网)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발전소는 푸웨쓰 광추청 대홍문(大红门)의 25MWh 직류광 저장·충전 일체화 발전소다.
그러나 전리(真锂) 연구시장 왕관린(王观林) 감독은 “화재 발생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며 배터리 폭발이 아닌 발전소 설계·공사 등으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했다.
대홍문 발전소는 지메이 가구 도매시장(集美家居市场)의 전력 공급 시스템이다. 화재 발생 당시 발전소는 점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관 2명은 현장에서 구조하는 도중에 갑작스러운 폭발로 사망했고, 부상당한 1명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고션하이테크는 “손자회사 '허페이 쉬안이 투자관리 유한공사'는 푸웨쓰 광추청 지분 25%를 보유하고 있지만, 고션하이테크는 직접적으로 푸웨쓰 광추청의 운영·관리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푸웨쓰 광추청은 2018년 8월에 설립한 신재생 에너지 기술 보급 서비스 업체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