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프랑스는 이번 주 브라질을 오가는 모든 항공편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24일부터 프랑스에 거주하거나 프랑스나 유럽연합 여권을 소지한 사람들만 프랑스에 입국할 수 있다.
프랑스 당국은 입국하는 모든 여행객에 대해 열흘간의 격리를 적용하고, 비행 전후에 여행자가 격리를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했는지 확인한다.
또한 경찰도 검역을 원활히 진행되기 위해 투입된다.
비행기에 탑승하기 36시간 전 여행자는 유전자증폭검사(PCR)에서 음성 결과를 받아야한다.
프랑스 당국은 변이 코로나바이러스 발견된 아르헨티나, 칠레,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오는 여행객들에게 24일까지 같은 조치를 단계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프랑스에서 현재까지 528만9526명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들 중 10만733명이 숨졌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