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어, '조직 문화 혁신의 필요성' 조명한 리포트 발간

플래티어(PLATEER, 대표 이상훈)가 '두려움 없는 조직 문화 만들기'란 주제로 인사이트 리포트 2호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에이미 애드먼스 교수가 연구하는 '심리적 안전감'이라는 학문적 개념에 기반을 두고 조직 문화 및 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조직 구성원들에게 심리적으로 안전한 환경이 왜 제공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필요성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조직의 혁신을 위한 협업과 학습 환경의 필요성, 성과를 내는 조직의 특성, 조직 구성원들이 침묵하는 이유와 심리적으로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현실적인 실천 방법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아울러, 최근 디지털 전환을 통해 업무 효율성과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협업(Collaboration) 플랫폼이 각광받는 가운데 발간된 리포트라 더욱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상훈 플래티어 IDT 부문 사장은 "최근 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업무 변화와 이전 세대와 다른 가치관과 사고 체계를 지닌 MZ 세대의 등장으로 인해 조직 문화 혁신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라며 "이번 리포트가 조직 구성원 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플래티어는 롯데, 현대, CJ 올리브영 등 다양한 국내 유통·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이커머스 플랫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마테크 솔루션인 그루비를 출시해 이커머스 업계의 호응을 받았다.

DT 플랫폼 종합 솔루션 비즈니스의 경우, '데브옵스(DevOps) 플랫폼' 비즈니스와 애자일(Agile) 및 ALM 기반의 '협업(Collaboration) 플랫폼' 비즈니스는 기업의 의사결정 및 협업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컨설팅, 설계/구축, 운영 지원을 아우르는 종합 서비스와 글로벌 툴 체인(Tool Chain) 솔루션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엔씨소프트 등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다수의 기업에게 제공하고 있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