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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산림조합장 보궐선거 치열... 나장기· 권영태 후보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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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산림조합장 보궐선거 치열... 나장기· 권영태 후보 승자는?

오는 28일 3개 투표소 07시부터 오후5시까지 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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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권영태 후보
인천 강화군산림조합은 전임 조합장의 사망으로 산림조합 정관 임원 선거 규약에 따라 오는 28일 보궐선거를 치른다.

강화군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보궐선거에서는 기호 1번 나장기(68) 후보, 기호 2번 권영태(56) 후보가 경쟁한다.
1번 나장기 후보는 “36년간 공무원생활과 직전 조합장4년간의 경험과 검증으로 조합의 발전과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며 조합원들에 한 표를 지지했다.

나 후보는 공무원 시절 환경녹지, 건축허가 과장을 지냈기에 임업경영의선진화에 앞장서며 조합원들의 고충을 잘 알기에 임업경영의 선진화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2번 권영태 후보는 18년간 산림조합 근무를 하며 퇴직직전에는 상무를 지냈다.

신용상무 재직시 2018년도 신용사업 손익부분에서 전국1위 달성해 산림조합중앙회 표창을 3회수상과 금융자산 20배 이상 성장으로 신용사업부문에서 흑자운영을 했다.

권 후보는 2년 전 조합장선거에 출마해 낙선했지만 조합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다시한번더 산림조합 미래와 발전을 위해 재출마하게 됐으며 조합의 정상화에 꼭 필요한 준비된 일꾼이라며 한 표를 지지부탁했다.

권 후보자는 18년간의 풍부한 조합운영 경험과 임업후계자 경영전문가로서 조합원들을 위한 환원사업과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하며 주요공약으로는 조합원의 이용고배당 증대 원로조합원 건강검진비 지원 신용사업활성화 및 조합원을 위한 대출금리 인하 혜택 조합운영 분과위원회 구성 나무시장 부지 확충 임산물 작목반 활성화 지원 조합운영 상황의 투명한 공개 등 공약을 내세우며 언제나 겸손하게 조합원들을 섬기는 마음가짐으로 늘 소통하겠다고 했다.
이번 조합장 선거 제1투표소 강화읍주민자치센터2층으로 강화읍, 선원면, 내가면, 하점면,송해면, 양사면, 교동면, 삼산면, 기타지역(관외)

2투표소 길상면주민자치센터 1층 불은면, 양도면, 화도면, 길상면, 3투표소 서도면주민자치센터2층 서도면 등이다. 강화군산림조합 조합원은 2600여 명이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