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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20일부터 윈도10 PC·애플 아이폰 등에 클라우드게임서비스 시험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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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20일부터 윈도10 PC·애플 아이폰 등에 클라우드게임서비스 시험판 제공

엑스박스 클라우드게임. 사진=MS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엑스박스 클라우드게임. 사진=MS제공
마이크로소프트(MS)는 20일(현지시간)부터 기본 운영체제(OS) 윈도10을 탑재한 PC와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과 태블릿PC 아이패드 용으로 클라우드게임 서비스의 베타판(시험판)을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엑스클라우드는 MS의 구독형 게임서비스 엑스박스 게임패스의 콘솔, PC 통합 버전인 엑스박스 게임패스 얼티미트 이용자에게 제공되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다.
현재 엑스클라우드 이용자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과 테블릿에서 별도 다운로드 없이 MS가 제공하는 게임을 스트리밍 방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게임전용기는 필요없으며 정액서비스 ‘엑스박스 게임패스’의 100개작품 이상이 MS의 엣지와 구글의 크롬, 애플의 사파리와 같은 브라우저에서 즐길 수 있게 된다.

엑스박스 부문의 클라우드게임 서비스 책임자는 블로그에 “엑스박스 게임패스의 얼티미트마이크로소프트(MS)는 20일(현지시간)부터 기본 운영체제(OS) 윈도10을 탑재한 PC와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과 태블릿PC 아이패드 용으로 클라우드게임 서비스의 베타판(시험판)을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엑스클라우드는 MS의 구독형 게임서비스 엑스박스 게임패스의 콘솔, PC 통합 버전인 엑스박스 게임패스 얼티미트 이용자에게 제공되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다.

현재 엑스클라우드 이용자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과 테블릿에서 별도 다운로드 없이 MS가 제공하는 게임을 스트리밍 방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게임전용기는 필요없으며 정액서비스 ‘엑스박스 게임패스’의 100개작품 이상이 MS의 엣지와 구글의 크롬, 애플의 사파리와 같은 브라우저에서 즐길 수 있게 된다.
엑스박스 부문의 클라우드게임 서비스 책임자는 블로그에 “엑스박스 게임패스의 얼티미트 일부멤버만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MS는 한국을 포함해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임이 지원되는 22개국을 대상으로 리미티드 베타 테스트 참여 인원을 늘려갈 예정이다. 이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 경험을 개선하고, 모든 엑스박스 게임패스 얼티미트 회원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리미티드 베타 테스트에 초대받은 게이머는 호환 가능한 블루투스 혹은 USB 연결 컨트롤러를 이용해 게임을 플레이하거나, 커스텀 터치 컨트롤을 이용해 해당 기능을 지원하는 50여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MS는 베타 테스트 기간 초반에는 다양한 플랫폼에 걸쳐 일관된 게임 경험을 구축하고, 게임 구동을 최적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게임 플레이 방법, 지원 기기 업데이트 목록, 각종 출시 소식 등 자세한 정보는 지원 허브(support hub)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