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주가가 5000원 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19년 3월 14일 이후 처음이다.
흥국화재는 이달 들어 27.16% 상승 했으며, 시가총액은 3353억 원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날 하루 동안 770억 원 증가했다.
흥국화재 우선주 들도 동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일각에서는 흥국화재가 갑자기 상한가로 급등한 것은 황교안 관련주로 부각되었기 때문으로 해석하고 있다.
황 전 대표가 전날 MBN의 정치 시사프로그램 ‘판도라’에 출연한 것을 두고 황교안 관련주로 분류하고 있다는 해석이다.
흥국화재 권중원 대표이사는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와 고등학교, 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알려졌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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