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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 상한가 기록하며 3년만에 액면가 5000원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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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 상한가 기록하며 3년만에 액면가 5000원 '회복'

지난달 권중원 흥국화재 사장이 어린이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흥국화재이미지 확대보기
지난달 권중원 흥국화재 사장이 어린이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흥국화재
흥국화재 주가가 20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3년만에 액면가(5000원)를 돌파해 눈길을 끌고 있다.

흥국화재 주가가 5000원 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19년 3월 14일 이후 처음이다.
20일 주식시장에서 흥국화재는 오후 1시 16분 현재 전날보다 29.85%(1200원) 상승한 5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흥국화재는 이달 들어 27.16% 상승 했으며, 시가총액은 3353억 원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날 하루 동안 770억 원 증가했다.

흥국화재 우선주 들도 동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일각에서는 흥국화재가 갑자기 상한가로 급등한 것은 황교안 관련주로 부각되었기 때문으로 해석하고 있다.

황 전 대표가 전날 MBN의 정치 시사프로그램 ‘판도라’에 출연한 것을 두고 황교안 관련주로 분류하고 있다는 해석이다.

흥국화재 권중원 대표이사는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와 고등학교, 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알려졌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