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던 푸드테크 포럼은 코로나 19로 인해 사전 참석 신청을 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 될 예정이다.
4월 푸드테크포럼 주제는 '푸드테크 산업 성장 전략'으로 안병익 협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푸드테크 스타트업 3개사의 스피치 발표가 이어진다.
푸드테크 성공 기업들이 사례를 발표하는 푸드테크 리더스 세미나에서는 최근 151억 시리즈B 투자유치에 성공한 한국 월마트를 꿈꾸는 동네마트 플랫폼, 더맘마의 김민수 대표가 '상생 플랫폼을 통한 시너지 전략'을 강연하고, 핸드드립 로봇바리스타를 처음 개발한 라운지랩 황성재 대표의 '푸드테크 로봇 성공 전략' 강연이 진행 된다.
이후 진행하는 '푸드테크 산업 성장 전략'에 대한 주제 토론에는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 메쉬코리아 김명환 CTO가 참여한다.
전화성 대표가 이끄는 주문중개 플랫폼 기업 씨엔티테크는 지난해 1년간 78건의 스타트업 투자를 집행하며 국내 액셀러레이터 연간 최다 투자 기록을 달성했다.
물류 서비스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의 김명환CTO는 미국 스탠포드 대학 박사 출신으로 세계 최대 비즈니스 인맥 사이트 '링크드인(Linkedin)'에서 친구 추천 서비스를 개발한 AI 전문가다. 현재는 인공지능(AI) 물류 시스템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