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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실리콘밸리에 'K테크·K컬처 콘텐츠' 진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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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실리콘밸리에 'K테크·K컬처 콘텐츠' 진수 선보인다

엑스포럼, 미디어 스타트업 더밀크와 '테크콘 샌프란시스코' 2023년 개최 MOU
현지 벤처캐피털 투자 유치 기회도 제공...6월 코엑스서 스마트테크코리아 행사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엑스포럼 본사에서 열린  2023년 2분기 ‘테크콘 샌프란시스코(TECHCON San Francisco)’ 공동개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 체결행사에 참석한 엑스포럼 신현대(왼쪽) 대표와 더밀크 손재권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엑스포럼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엑스포럼 본사에서 열린 2023년 2분기 ‘테크콘 샌프란시스코(TECHCON San Francisco)’ 공동개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 체결행사에 참석한 엑스포럼 신현대(왼쪽) 대표와 더밀크 손재권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엑스포럼
'IT 혁신창업의 요람'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한국 K테크·K컬처 콘텐츠와 기술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는 대규모 전시행사가 오는 2023년 열린다.

마이스(MICE) 전문기업 엑스포럼은 20일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미디어 스타트업 ‘더밀크’와 2023년 2분기 ‘테크콘 샌프란시스코(TECHCON San Francisco)’를 공동개최하기로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2023년 첫 행사를 치를 테크콘은 우리나라 대기업과 중소·벤처 스타트업(창업기업)의 4차 산업혁명 기반의 혁신기술과 선행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는 자리다.

엑스포럼 측은 “스타트업뿐 아니라 미국 벤처캐피털(창업투자사)과 관련 기업인과 교류의 장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현지 자본과 K테크·K컬처 융복합 기술혁신형 스타트업의 연계를 통한 사업 활성화를 적극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엑스포럼은 첨단기술 전시회 ‘스마트테크 코리아’를 비롯해 서울카페쇼,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등 국내 초대형 박람회뿐 아니라 베트남·중국·프랑스 등 해외 대규모 박람회도 개최하고 있는 국내 정상급 마이스 전문기업이다.

테크콘 파트너인 더밀크는 실리콘밸리 특파원 출신 기자들이 창업한 디지털콘텐츠 기업이다.

엑스포럼은 오는 6월 23~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10회 스마트테크 코리아’를 개최할 예정이다.
‘미래를 연결하다(Connect the Future)’ 주제의 올해 스마트테크 코리아는 ▲스마트기술산업전 ▲디지털유통대전 ▲비주얼 테크쇼로 나눠 진행되며, 국내외 미래 스마트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이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ainygem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