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MICE) 전문기업 엑스포럼은 20일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미디어 스타트업 ‘더밀크’와 2023년 2분기 ‘테크콘 샌프란시스코(TECHCON San Francisco)’를 공동개최하기로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엑스포럼 측은 “스타트업뿐 아니라 미국 벤처캐피털(창업투자사)과 관련 기업인과 교류의 장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현지 자본과 K테크·K컬처 융복합 기술혁신형 스타트업의 연계를 통한 사업 활성화를 적극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엑스포럼은 첨단기술 전시회 ‘스마트테크 코리아’를 비롯해 서울카페쇼,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등 국내 초대형 박람회뿐 아니라 베트남·중국·프랑스 등 해외 대규모 박람회도 개최하고 있는 국내 정상급 마이스 전문기업이다.
테크콘 파트너인 더밀크는 실리콘밸리 특파원 출신 기자들이 창업한 디지털콘텐츠 기업이다.
엑스포럼은 오는 6월 23~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10회 스마트테크 코리아’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ainygem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