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파니지르트조글루 전략가는 "6만 달러는 비트코인 강세론자들의 최대 관심사"라면서 "비트코인을 급락을 목격한 투자자들은 더 큰 하락을 막기 위해 보통 제때에 돌아왔지만 이번에는 다르다"고 우려했다.
비트코인 선물 시장에서는 지난 2월 중순, 지난 1월 중순, 지난해 11월 말과 비슷한 방식으로 대량 청산이 이뤄졌다.
비트코인은 가격이 조정되더라도 빠르게 회복해왔다. 파니지르트조글루는 "최근에는 기관 유입이 감소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헤지펀드 전설 빌 밀러는 비트코인이 "더 오르고 있다"면서 비트코인이 거품이라는 견해에 대해 반대 의견을 내놨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21일 비트코인 가격은 미국 동부시간 오전 5시 45분(한국시간 오후 6시 45분) 24시간 전 대비 0.69% 오른 5만 5610달러를 기록 중이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