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21일부터 곰배령에 대해 탐방로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탐방로는 설악산국립공원 탐방로 중 가장 오랜 시간 보호돼 자연 그대로의 상태로 보존된 구간이다.
예약은 국립공원예약통합시스템을 이용하면 할 수 있고 하루 300명까지만 탐방할 수 있다.
이효일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 자연생태계 보전과 건강한 탐방문화 정착을 위해 탐방로예약제 운영에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