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하도권, 스페셜MC 출격…서울대 성악전공 남다른 스펙 눈길

신스틸러 배우 하도권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KBS 2TV 요리 예능 '편스토랑'에서는 '돼지고기'를 주제로 한 25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펼쳐지는 가운데 스페셜 MC로 나온 하도권이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한다.
앞서 하도권은 드라마 '스토브리그'(2019)에서 야구 선수 강두기로, 드라마 '펜트하우스'(2020~2021)에서는 기회주의자 마두기로 등장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이에 하도권은 '갓두기'라는 애칭으로 사랑받고 있다.

하도권은 이날 드라마에서 보여준 활약상 못지않은 예능 활약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그중 하나가 바로 노래로 하도권은 실제 성악을 전공하기도 했다.

허경환이 "하도권씨가 S대 성악과 출신이다. 그래서 드라마 안에서 나오는 노래를 직접 불렀다고 하던데"라며 궁금해하자 하도권은 "따로 녹음할 시간이 없어서 직접 불렀다"고 털어놨다.

하도권은 실제로 서울대학교 성악과 출신으로 오페라 '마탄의 사수'를 비롯해 '엘리자벳', '레미제라블' 등 각종 뮤지컬 무대에 오른 남다른 스펙을 자랑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