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지난해 11월 국가정원 안내센터에서 시범 운영한 바 있다. 이틀 동안 21곳 상담을 진행한 결과, 정원조성 수요가 많은 봄철에도 많이 시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원 상담소는 신청서 접수, 일정 통보, 전문가 상담 등으로 운영한다.
시는 26일부터 30일까지 시 누리집 또는 태화강 국가정원과 사무실로 20건 접수한다. 행사 당일 현장접수도 한다.
정원 스토리 페어 행사가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인근에서 열려 정원상담은 물론 정원전문가와 학생이 조성한 정원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정원조성·관리, 소재 선정 및 구입방법, 비용·절차 등에 관해 상담한다. 집에서 키우는 반려식물 진단·치료도 가능하다.
사전신청해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문가가 참고할 수 있는 사진·화분 등을 소개하고 해당하는 일시에 국가정원 대나무생태원을 방문한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