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일 쓸데없는 걱정이 연예인 걱정, 류현진 제구력 걱정, 손흥민 골 결정력 걱정"이라며 유머러스한 해명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방송 후폭풍이 아주 심하다. 얼마 전 방송에서 아주 상그지로 나와서"라며 "걱정끼쳐 드려 너무 죄송하다. 이런 일로 사과를 드린다는 것도 재미있다"고 적었다.
김장훈은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는 생활고라는 표현과 너무 안 어울리는 평안, 보람,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며 "도와준다고 전화들 안 하셔도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조만간 제 유튜브채널 인터뷰영상을 통하여 조목조목 진솔하게 생활고해명?을 하도록 하겠다"라며 걱정하지 말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앞서 김장훈은 지난 15일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 공황장애로 힘들었던 시절 등을 고백한 바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