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은 2022년 상반기에 첫 번째 A321네오를 인수할 예정이다.
지난해 350억달러 이상의 비용을 지출한 참혹한 한해를 보낸 미국항공사들은 올들어 여행수요가 회복되기 시작했기 때문에 올해는 항공기 구매에 나서고 있다. 델타항공 등 항공사들은 지난주 항공 여행의 부활을 주목했지만 국내 레저여행이 주도하고 있으며 아직 수익성있는 비즈니스와 해외여행은 회복되지 않고 있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지난달 보잉의 가장 작은 737맥스 비행기를 100대 구입할 계획을 발표했다. 또 알라스카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은 올해 맥스 제트여객기의 주문을 늘렸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