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는 모바일 게임 '니모의 오션라이프' 사전 예약 신청자가 50만 명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선데이토즈가 다양한 온라인 행사를 통해 ‘니모의 오션라이프’에 대한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으로 대중적 관심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디즈니·픽사의 인기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 IP를 활용해 만든 '니모의 오션라이프'는 물고기 수집, 퍼즐, 소셜, 시뮬레이션의 재미를 결합한 융합 장르 게임이다.
카툰을 보는 듯한 스토리 진행, '니모'와 '도리' 같은 주요 캐릭터들의 퍼즐 스킬, '레이 선생님'과의 퀴즈 등 다양한 콘텐츠는 사전 테스트를 통해 원작 활용의 장점을 완벽하게 구현했다는 호평을 얻은 바 있다.
‘니모의 오션라이프’는 시뮬레이션 요소의 비중이 높은 육성, 수집형 캐주얼 게임이라는 점에서도 이용자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건물을 짓고, 업그레이드하며 자원을 수집하는 시스템을 기반으로 자원을 사용해 나만의 바다 이야기를 꾸미는 요소들은 선데이토즈가 선보이는 캐주얼풍 시뮬레이션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선데이토즈 측은 "인기 IP에 육성, 건설, 생산, 퍼즐 등의 장르와 시스템을 결합한 게임이라는 점에서 많은 분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사전 예약 기간동안 게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