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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켓] 니콜라 5.61% 급등… AT와 2곳에 대형 트럭용 수소충전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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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켓] 니콜라 5.61% 급등… AT와 2곳에 대형 트럭용 수소충전소 설치

니콜라 트럭 이미지.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니콜라 트럭 이미지. 사진=로이터
미국 수소전기차 업체 니콜라가 22일 정규시장에서 14.38% 급등한 데 이어 23일 장전 시간외거래인 프리마켓에서도 현지 시각 8시 28분 현재 5.61% 상승하고 있다.

니콜라는 전일 에너지 사업부와 TA(TravelCenters of Amurica) 협력을 통해 TA-Petor 사이트 2곳에 대형 트럭용 수소충전소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사의 이번 협력은 전국적인 수소충전소 네트워크의 상호 발전을 모색하는 첫 번째 단계로 알려졌다.

처음 설치될 수소충전소는 캘리포니아의 기존 TA-Petor에 건설될 예정이며 2023년 1분기까지 상업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수소충전소가 세워지면 수소연료전지 상용트럭의 채택을 가속화 할 것으로 예상된다.

니콜라와 TA-Petor가 고려하고 있는 두 개의 수소충전소는 모든 트럭 고객이 사용할 수있는 개방형 연료 공급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중장비 연료 공급 프로토콜에 대한 공통 산업 표준을 준수하여 모든 수소연료전지 트럭에서 호환성을 보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블로 코지너 니콜라 에너지 상업 부문장은 “오늘 우리는 상업용 연료 공급 및 고품질 고객 서비스 분야의 리더와 협력하여 대형 연료 전지 차량의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발전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