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넷째 주에는 전국 13곳에서 총 1만750가구(주상복합‧공공분양‧민간임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총 15곳에서 오픈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8곳, 계약은 24곳에서 진행된다.
◆청약 접수 단지
시티건설은 오는 28일 서울 도봉구 쌍문동 380-19번지 일대에 짓는 ‘쌍문역 시티프라디움’의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7층, 2개 동, 전용면적 50~72㎡ 총 112가구 규모다. 단지는 지하철 4호선 쌍문역과 인접해 있고, 쌍문초, 숭미초, 강북중 등이 가까워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같은 날 우미건설과 신동아건설은 경기 양주시 옥정동 86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의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24개 동, 전용면적 74~84 m² 총 2049가구 규모다. 주변에는 옥정생태숲공원과 회암천 등이 자리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견본주택 개관 예정 단지
서희건설은 오는 30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신월리 406-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직산역 서희스타힐스 뉴플래닝시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53가구 규모이며 이중 29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 직산역이 도보권에 위치하며 단지 주변으로 5개의 산업단지가 위치해 직주근접 수요가 풍부하다. 비규제지역으로 전매제한이 없으며, 세대원도 청약이 가능하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