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NOFI와 KFA는 최대 41만t의 옥수수를 구매하기 위한 입찰을 벌였다.NOFI가 20만7000t을 구매하고 나머지를 KFA가 구매할 계획이었다.
NOFI는 8월5일 도착분 1순위 입찰물을 농산물 중개회사 번지(Bunge)로부터 톤(t)당 312.3달러에 두 번째 항구 도착 8월15일 양육료 t당 1.5달러조건으로 6만9000t을 구매했다.
NOFI는 또 중국 국영 식품 수출입회사인 중화국립곡물유류식품수출입회사(China National Cereals, Oils & Foodstuffs Import & Export Corporation, COFCO)에서 6만8000t을 구매했다. t당 304.29달러에 하역료 1.5달러가 붙은 조건이다. 이 화물은 8월25일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애그리센서스는 옥수수 원산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해운회사들은 보통 남미산을 선택한다고 애그리센서스는 전했다. 이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9월 인도분 계약에 대한 아르헨티나산의 프피미엄이 5센트로 하락하기 때문이라고 애그리센서스는 설명했다.
애그리센서는 한국사료협회(KFA)가 8월25일 도착분 화물 6만9000t에 대해 1te당 305.31달러(CFR, 운임포함인도)를 지급했다고 전했다.
박희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cklond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