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원회에는 경총 회원사인 삼성전자[005930], 기아[000270], ㈜LG 등 18개 기업 사장단이 참석했다.
공동선언에는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자원 선순환 경제를 선도하고, 비즈니스와 연계한 적극적인 사회공헌을 하겠다는 내용이 실렸다.
위원회는 국내 ESG 책임투자를 선도하고 있는 국민연금과 정기적인 소통 채널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경총 손경식 회장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일컫는 ESG 이슈가 기업경영의 필수요소로 부상했다"면서 "위원회를 통해 ESG 자율경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