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산성박물관, 유물 공개구입 및 기증 진행

지난해 5월에 개관한 전국 최초 산성전문박물관인 인천 계양산성박물관에서는 전시, 교육, 학술자료 등으로 활용할 유물의 구입 및 기증을 진행하고 있다.
대상 유물은 한국의 산성 및 계양산성 관련 자료, 인천 계양지역의 관련자료, 기타 계양지역의 변천사와 관련하여 자료적 가치가 뛰어난 자료로(1970년대 이전의 관련 사진, 영상, 지도 등) 활용가치가 있는 유물이다.

신청 자격은 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으로, 유물구입 접수는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하며, 유물기증은 연중 접수하고 있다.

유물 매도 희망자는 5월 14일까지 유물매도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계양산성박물관(계양구 계양산로 101)에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와 계양산성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