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NEWS▶중부발전 35명 채용, 새만금공사 16명 채용, 가스기술공사 지역인재 채용확대

공기업NEWS▶중부발전 35명 채용, 새만금공사 16명 채용, 가스기술공사 지역인재 채용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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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2021년 1차 신입직원 35명 채용 접수


한국중부발전이 5월 3일부터 11일까지 2021년 제1차 신입직원 채용을 위한 입사지원서를 접수한다.

이번 채용 규모는 4직급 대졸수준 채용형 인턴 35명으로, 사무직 15명, 정보통신 5명, 발전화학 15명을 채용한다.

모든 채용과정은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며, 1차 직무적합도 검사, 2차 직무능력 평가, 3차 심층면접을 통해 능력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한다.

선발된 인력은 약 4개월간 인턴과정 후 종합성적에 따라 요건충족 시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절차와 세밀하고 철저한 시험장 방역관리를 통해 적기에 신입직원을 채용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취업난 해소와 정부 일자리 창출 정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만금개발공사, 2021년 신규직원 16명 공개 채용

새만금개발공사가 26일부터 5월 11일까지 신규직원 총 16명을 채용하기 위한 입사지원서를 접수한다.

경력직은 정보화 1명, 안전·환경·보건 1명 등 총 2명, 신입직은 행정 3명, 토목 2명, 도시 3명 등 총 8명, 체험형 인턴은 총 6명이다.

5월 11일 서류접수 마감 후 5월 22일 필기전형, 5월 29일~6월 5일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새만금개발공사 관계자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인재 선발을 위해 고도화된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을 할 것"이라며 "서류·필기·면접에서 지원자의 장기적인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스기술공사, 지역인재 채용확대 업무협약 체결



한국가스기술공사가 대전광역시, 대전 소재 16개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인재 채용 확대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26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가스기술공사는 지역학생 취업기회 확대와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지역발전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해 가스기술공사는 대전충청권 공공기관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 대전충청권소재 공공기관 온라인채용설명회 등에 참가해 지역인재 채용 목표제 도입 등 지역인재 채용 노력으로 30명의 지역인재를 채용했다.

가스기술공사 고영태 사장은 "대전 소재 대표적인 공공기관으로서 대전시와 업무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대한 책무를 다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청년실업 해소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