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코랩스는 e스포츠 중계 및 클라우드 게이밍 전문 개발사 민코넷과 블록체인 기술 개발사 샌드스퀘어의 합작법인이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 지연 및 전송 비용을 줄여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의 접근성을 끌어 올렸다.
민코랩스는 이번 계약으로 람다256의 블록체인 플랫폼 '루니버스' 활용은 물론 루니버스가 보유한 블록체인 서비스 채널을 통한 통합 마케팅/기술 지원을 받게 됐다.
아울러, 람다256의 블럭체인 기술 협력사인 SK㈜ C&C의 메인넷 '체인제트(Chain Z)'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체인제트(ChainZ)' 메인넷에 '아우토반'의 ▲서비스 품질 관련 보증 ▲정산을 위한 컴퓨팅 파워 제공 및 이용 등 증빙 데이터를 기록·관리할 예정이다. 향후 게이밍, 디지털 컨테츠 다양한 서비스 분야로의 확장을 고려 시 가장 적합한 기업형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활용의 기대가 크다.
박재현 람다256 대표는 "아우토반과의 협력을 계기로 게임 서비스 시장에서도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확산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 며 "루니버스를 기반으로 아우토반의 안전하고 손쉬운 블록체인 개발, 운영, 서비스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