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오코너는 지난 2월 마이클 회장이 물러난 뒤 두 달 동안 영국 KPMG를 이끌어 왔다. 마이클은 직원들에게 코로나19 기간 동안의 근무에 대해 불평하지 말라고 강경 발언을 쏟아내 직원들의 반발이 커지자 사임했다.
KPMG UK의 동료들은 오코너가 그 기관을 떠날 것이라는 통지를 받았다. KPMG도 오코너가 회사를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확인했다.
오코너는 "KPMG에 대한 믿음을 회복하고 재건해 더 큰 미래를 향한 길로 나아가는데 기여를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KPMG UK의 비나 메타 회장은 ”오코너는 KPMG에 큰 기여를 했으며 그녀의 헌신과 집중, 활동에 대해 무한히 감사한다“고 말했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