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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하이라이트▶현대건설 아파텔 '힐스테이트 장안센트럴' 신혼부부 관심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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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하이라이트▶현대건설 아파텔 '힐스테이트 장안센트럴' 신혼부부 관심집중

전용 38~78㎡ 369실 분양...저층에 근린생활시설, 드레스룸 일괄 제공

현대건설이 서울 동대문구에 주거형 오피스텔(아파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을 이달에 분양한다.

이미 지난 2월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의 분양에서 총 522실 모집에 6640명이 몰려 평균 12.72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했던 만큼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청약 결과에도 관심이 쏠린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서울 도심에 위치한데다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만한 상품성을 지닌 브랜드 단지라는 점에서 신혼부부 등 20~30대 실수요자들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분양 타입과 가구 수


동대문구 장안동 366-7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38~78㎡, 총 369실 규모로 조성된다.

지상 3~20층은 주거형 오피스텔이며, 지하 1층~지상 2층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공급물량 타입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8㎡A·B·C(일부 복층) 72실 ▲57㎡A·B(일부 복층) 36실 ▲59㎡A·B·C·D·E·F(일부 복층) 126실 ▲78㎡A·B 135실 등이다.

현대건설의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투시도.  사진=현대건설이미지 확대보기
현대건설의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 단지설계 특징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은 전용면적별 라이프스타일 설계를 차별화한게 특징이다.

면적별 공간설계는 ▲전용면적 38㎡의 ‘침실 1개+거실+주방’ ▲전용면적 57~59㎡의 ‘침실 2개+거실+주방’ ▲전용면적 78㎡의 ‘침실 3개+거실+주방’로 구성된다. 전 실에 드레스룸을 만들어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전용면적 59~78㎡ 전체는 일반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커뮤니티(입주민 공동이용)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도서관·실내공원형 광장·옥상정원이 마련된다.

특히, 거주공간 내부에 ‘포스트코로나 공간 솔루션’을 적용한게 눈에 띈다.

현관 안심 클린존(타입별 적용모델 상이)을 포함해 ▲손소독제와 마스크 보관공간 ▲로봇청소기 보관공간 ▲빌트인 클리너 ▲의류관리기(유상옵션) ▲에어샤워(유상옵션) 등이 제공돼 입주민 방역위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 주변 인프라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은 장안동의 핵심상업지역 중심에 위치해 주변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복합쇼핑몰 아트몰링·홈플러스·롯데시네마·롯데백화점·삼육서울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도보권에 자리잡고 있다.

반경 1㎞ 내 장평초·은석초·동답초·안평초, 장평중·동국사대부중, 동국사대부고 등 학교시설이 밀집해 있고, 휘경여중·휘경여고·서울시립대도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밖에 중랑천 체육공원을 포함해 장평근린공원·장안근린공원·답십리공원·배봉산둘레길 등 녹지시설도 풍부하다.

◆ 분양 조건


일반 아파트가 아닌 오피스텔 분양인 만큼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통장·거주지·주택소유 등 조건에 구애받지 않고 국내 거주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청약 가점이 낮은 20~30대 실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유리하고, 대출 규제와 세 부담도 낮아 신혼부부의 내집 마련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