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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27명…사흘 연속 6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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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27명…사흘 연속 600명대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절차를 밟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절차를 밟고 있다. 사진=뉴시스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6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62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93명, 해외 유입 사례는 34명이다.

지난달 28일 775명의 신규 확진자를 기록한 뒤 680명, 661명에 이어 이날까지 사흘 연속 하루 신규 확진자 600명대를 유지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경기 각 187명, 울산 52명, 경남 41명, 부산 28명, 충남 16명, 인천 13명, 대구·대전 각 12명, 경북 11명, 전북 9명, 제주 7명, 광주·세종·강원·충북 각 4명, 전남 2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34명 중 15명은 공항·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9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3명 추가로 발생해 총 1831명이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49%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