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3일 셔누가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며 잠정 5인 체제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또 "최근 셔누는 신보 앨범 준비를 위한 촬영 중 조명에 장시간 노출이 되었고, 눈에 불편함을 호소하여 즉시 병원을 찾아 검사 및 진료를 받았다"며 "진단 결과 일상적인 활동은 가능하나 여전히 망막하액과 증식성 유리체 망막 병증을 동반하고 있는 상태로 재발 및 악화 방지를 위해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전문의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생각하에 셔누를 포함한 몬스타엑스 전 멤버들과의 신중한 논의를 한 결과, 다가오는 몬스타엑스 미니 9집 앨범 'One of a kind'를 비롯한 앞으로의 공식 활동 시 셔누의 참여를 잠시 중단하고 회복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6월 1일 아홉 번째 미니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를 발매한다. 셔누의 활동 중단으로 몬스타엑스는 당분간 5인 체제로 활동할 방침이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