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의장은 이날 전국지역재투자연합(NCRC)의 연례 경제 콘퍼런스에 참석해 “경제가 회복하고 경제활동과 고용창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는 전망이 좋은 지점에서 보는 풍경이며 지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도 눈을 돌려야 한다”고 말했다.
한창 일할 나이인 25~54세의 성인으로 지난해 해고된 사람중 4년제 대학을 졸업하지 않은 사람의 비율은 약 20%로 최소한 학사학위를 취득한 사람 12%와 상당한 차가 났다. 인종별로는 백인이 약 14%였는데 반해 흑인과 히스패닉계는 20% 이상이나 됐다.
파월 의장은 “최대고용을 광범위하고도 포괄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면서 “인플레율 상승리스크가 있어도 고용확대를 우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