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이 오는 2040년까지 예상 수출액 1조 원에 이르는 매머드급 항공기 개조 사업권을 따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4일 “중국·인도 등 해외 유력 후보지와 치열한 경쟁 끝에 글로벌 화물기 개조기업 이스라엘항공우주산업(IAI)의 ‘B777-300ER 항공기 개조사업’을 담당하는 첫 해외 생산기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날 오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이스라엘 IAI, 국내 항공 유지보수운영(MRO) 전문기업 ㈜샤프테크닉스케이(STK)와